4세대 실비보험 총정리(실손전환,비급여 보험료 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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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손전환

2021년 7월부터 4세대 실손보험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는 기존 실손에 없던 불임 관련 질환, 선천성 뇌질환, 피부질환 등에 대한 '급여’부분을 보장하면서 '비급여’보장 범위를 축소하여 과잉진료를 막고 보험료를 낮춘 상품입니다. 4세대 실손보험은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을 모두 특약으로 보장하고, 각각 급여 항목은 20%, 비급여 항목은 30%씩 본인부담금을 내야합니다.
장점: 보험료가 저렴하며, 건강한 분들이라면 1-2세대 실손에 비해 훨씬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단점: 자기 부담금이 높고, 비급여 치료비에 대한 한도가 적으며, 비급여 치료 금액이 많아지면 최대 300% 보험료 할증이 붙을 수 있습니다.

전환을 고려해야 할 때
병원을 자주 가시는지, 현재 현증 치료받고 있는 게 있는지 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보험료가 유지가 안될 정도로 부담인지 여부도 고려해야 합니다. 4세대 실손으로 전환하시는 경우, 6개월 이내에는 다시 복원이 가능합니다.
보험사들은 계약 전환을 독려하기 위해 보험설계사들에게 계약 전환에 따른 보너스를 지급하고 있으며, 4세대 실손으로의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환율은 아직 낮은 편이지만, 보험료 부담이 크다면 4세대 실손으로 전환하는 것을 고려해볼 만합니다.
결론적으로, 실손보험은 개인의 상황과 성향에 따라 다르며,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2. 비급여 보험료 할증

실손보험의 비급여 보험료 할증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실손보험은 의료비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병원 진료, 검사, 약물 처방 등의 비용을 보상해주는 보험입니다. 이 중에서도 비급여 항목은 보험사가 일부 또는 전액 보상하지 않는 항목을 말합니다.

비급여 보험료 할증은 손해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비급여 보험금을 많이 받으시는 경우 보험료가 할증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10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300%까지 보험료가 할증됩니다.

비급여 보험료 할증은 다음과 같은 단계로 산정됩니다:

비급여 보험금 수령액이 없는 경우: 5% 보험료 할인.
100만원 이하 수령한 경우: 보험료 유지.
100만원 이상 150만원 미만 수령한 경우: 100% 보험료 할증.
15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 수령한 경우: 200% 보험료 할증.
300만원 이상 수령한 경우: 300% 보험료 할증.


보험료 선택은 개인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자주 병원을 가시는 분이라면 4세대 실손보험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건강하게 지내시는 분이라면 1-2세대 실손보험을 고려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결정은 어렵고 결과론적인 경향이 높습니다. 후회 없이 선택하셔야 합니다. 보험료 선택은 개인의 우선순위와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결론 : 1년에 병원비가 100만원 이상이 나올것 같으면 기존실비보험이 좋고, 100만원 이하가 나온다면 4세대가 더 유리합니다.

 

실손보험 변천사(1세대,2세대,3세대,4세대)